반응형 감자1 5. 타조, 우리 집 타조 - 우리집 타조 타조, 우리 집 타조 농장 하는 아빠 친구가 아빠에게 잠시만이라도 키워보라고 준 새가 우리 집에 온 타조였습니다. 아빠도 처음 보는 새라 궁금하기도 하고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데려왔다고 저녁밥을 먹으면서 말해주었습니다. ‘타조, 타조, 타조 …’ 새 이름을 기억하고 잊지 않기 위해서 계속 읊어보았습니다. 나연이는 할머니가 누워있는 할머니 방으로 건너와 열어놓은 방문 너머로 멀리 타조를 볼 수 있었습니다. 건초 더미 옆에서 혼자 서 있는 타조가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. 친절한 로이가 타조한테 한번 가봤으면 해서 타조를 향해 손을 가리켰지만 로이는 듣는 둥 마는 둥 관심도 없었습니다. 다연이도 건넌방으로 왔지만, 할머니 옆에 누워 바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. 나연이는 타조가 ‘어디에서 잘까?’ 궁금했지만 밤을 .. 2023. 5. 17. 이전 1 다음 반응형